남원 역세권개발,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지정…최대 100억 지원
2025.08.07. 오후 4:19

전북 남원시는 \'KTX 남원 역세권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 지정은 국토부가 민간투자 활성화와 지역의 성장 거점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최대 100억원의 예산과 각종 세제 혜택을 준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2030년까지 전북개발공사, 민간 개발사와 함께 총 1천958억원을 들여 KTX 남원 역세권 14만㎡를 융복합 산업거점으로 조성하려는 것이다.
남원시는 드론, 스마트농업, 바이오산업이 집적화된 \'미래전략산업 프라자\' 만들고 KTX 남원역을 동서철도망인 달빛철도(대구∼광주) 환승역으로 조성해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허브 및 청년 창업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미래 전략산업과 지역 고유자원을 연계한 공간 혁신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지로 선정됐다"며 "KTX 남원 역세권을 상업·주거·관광·산업 기능이 결합한 지역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54795?sid=102
→장흥역의 미래를 생각하며 이왕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사업 유치에 장흥군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강력히 촉구한다.
장흥읍성 내.외부에 있는 모든 기관,건물,학교등을 장흥역세권개발지로 다 옳겨 장흥읍성을 문화자원으로 복원하고 장흥역세권활성화를 통해 사람들로 북적이는 장흥역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