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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시기

작성자 : 정도 작성일 : 2023.09.23 14:27:39 조회수 : 233
며칠 간의 글들을 보다 한마디 남깁니다 우리군은 좁은 지역사회라 늘 편가르고 상대를 헐뜯기 바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본인들을 한 번 뒤돌아 보길 바랍니다 상사와 부하의 관계는 부자관계와 같아야 합니다 상사는 명령을 할 때 과연 내 자녀에게도 할 수 있는 주문인가를,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대할 때 내 부모에게 할 수 있는 행동인가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청렴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라 생각되며 더이상 상호간의 비방이나 소모전을 하지 말기를 제안드립니다 특히나 밖의 하이에나(기자, 떠벌이 등)들이 썩은 고기를 찾아 헤매는 이 중요한 시기에 내부 소란은 최대한 자제하고 막아야 합니다 벌써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습디다..... 간부들의 청렴에 대한 호소가 군을 위함임을 알고 직원들의 볼멘 소리가 변화의 시발점임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끝으로 저도 어느새 상사가 되어 있지만 청렴은 윗사람의 변화가 필요한 지점입니다 직원들의 볼멘 소리에 귀 기울이십시오... 잦은 회식(회식한 돈은 직원들 알아서???) 1차에서 끝나지 않고 2차 3차 끝끝내 노래방까지 끌고 가는 행위들... 공직자 월급에 어울리지 않은 값비싼 술을 준비시키며 불참한 직원들에 찍는 소리 뱉는 상관들......... 기후 이상에 비상근무로 워라밸 박살난 직원들 내 알 바 아니라며 툭하면 주말 행사 동원시키는 실과소장님들 요런 사소한 것부터 줄이면 좋지 않겠습니까 노조와 간부 그리고 군수님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안는 장흥군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지난 과오들은 모두 잊고 일하고 싶은 장흥이 될 수 있도록 내부 분위기부터 으쌰으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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